미국 온라인 점유율

미 이커머스 점유율 50% 육박하는 아마존. 
오늘 아마존 프라임데이. 너도나도 오후 12시(동부시간은 오후 3시)를 기다리고 클릭 대기. 문 열리자 마자 광클 ... 결국 접속불량되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짐. 
접속안된다고 '개' 사진을 걸어놨는데 .. 그야말로 개판이 됨. 
그 와중에 아이템 하나 건졌음(매년 프라임데이 때 최소 1개씩은 사는 것 같다)
업체들은 거의 마진없이 아마존에 제품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떨이 상품도 많아서 의외로 살게 없음. 
어쨌든 '불필요한 물건'을 사게 하는 이벤트인 프라임데이에 아마존은 36시간에 매출10억 달러(1조1290억 원)를 상회할 것으로 보임. 30시간 동안 진행된 지난해엔 매출 10억 달러 돌파했기 때문. 
아마존은 오늘 주가 0.52% 올라서 1822달러 기록. 주가 2000달러 시대 돌파를 눈앞에 둠. 
제프 베이조스는 재산이 1500 억 달러를 넘어서서 근대 역사상 최고 부자가 됨. 
아마존의 올해 이 커머스 점유율이 전체 미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절반에 육박하는 49.1%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커머스 분야만 놓고 보면 '독점' 그러나 전체 온오프라인 커머스(옴니 커머스)를 놓고 보면 점유율이 5%임. 
독점이지만 독점이 아닌 아마존. 그래서 규제하기가 어려움.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445401

손재권님 페이스북 펌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