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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메모 습관의 힘

메모 습관의 힘

신정철 지음 / 토네이도미디어그룹(주)


많은 시간을 들여 책을 읽고 또 강연을 찾아 듣지만 기실 내 지식과 지혜로까지 가는 건 극이 일부분일 뿐이다. 이런 고민을 안고 있을때 이책은 좋은 길잡이가 되었다. 보통 1번 사항이나 3번 정도에 그치는 수가 대다수 인데, 2번 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물음을 항상 등한시 했다. 나만의 관점, 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을 찾는데 더 주력해야겠다.


P.55

1.세미나를 듣고 나서 노트에 메모한 내용을 다시 읽어보았다.

2.세미나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했다.

3.세미나 내용을 정리해서 블로그에 글을 썼다.


유용한 팁

*클리얼리 Clearly

콘텐츠를 제외한 모든 항목을 제거하여 모니터상으로 기사를 읽기 좋게 만들어 줌.

크롬 브라우저에 클리얼리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쓰면 됨. P.150


*페이스북에 나만의 저장소 만들기

친구나 아는 사람을 초대해 그룹을 만든 후 친구를 그룹에서 내보냄.

페이스북에서 저장하고 싶은 게시무을 여기에 공유하면, 나만의 저장소가 됨. P.220


*출근후 컴퓨터를 켜지 마라. P.274

사무실에 조금 일찍 출근한 후 메모하거나 메모한 것을 읽고 생각을 정리한 후 PC켜기. P.274


어떻게 게임을 계속하게 하게 하는가? P.279

피드백: 게임을 잘하고 있는지 현재 플레이에 대한 결과를 바로바로 알려준다.

성장: 주인공이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성취감을 느끼게 한다.

보상: 단계별로 적절한 보상을 주어 동기를 부여한다.

경쟁: 게임 속의 캐릭터나 다른 플레이어와 경쟁함으로써 재미와 승부욕을 불러일으킨다.

--> 경영에도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할 수 있을 듯.


글이 아무리 형편 없더라도 일단 읽혀야 한다. P.298


기록을 그냥 놔두면 스쳐 지나가 사라져버릴 일상의 순간에 의미를 부여한다. 기록하는 사람의 삶에는 버려지는 시간이 적다. P.304


My opinion

이순신과 원균은 인간됨이나 능력에서도 차이가 났지만, 이순신은 기록을 남겼고 원균은 단 한 줄도 자신이 직접 글을 남기지 않았다. 우리는 이순신의 기록만을 보고 원균을 판단 할 수 밖에 없다. 기록은 영원히 남지만 사람의 기억은 세월과 함께 사라질 뿐이다. 


디지털 보다는 손으로 만든 기록이 더 애착이 가지만, 그 형편에 따라 어디든 날아가는 세월을 좀 낚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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