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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R50 / 스피커

사무실에 쬐그만 스피커 하나 달랑 있어 늘 제대로 된 스피커 갖다놔야지 하다. 

발견한 멋진 모양의 스피커!!!

생긴게 꼭 마이크처럼 생겼는데 소리가 좋다는 주변의 말에 끌려 나도 몰래 지름!!



                                               일단 고급진 외장 종이 박스



종이 내장재와 스피커 파우치



구성품



합체된 모습


럭셔리한 겉모습에 어울리게 음량 짱짱!!!

우리 같은 작은 사무실에는 그냥 빵빵하게 들림.

블루투스를 기본으로 하고 Line-in (Aux 단자) 있어서 블루투스 익숙치 않은 사람은 연결해서 사용하면 됨.



스피커는 3W x 2개와 1 passive radiator 인데 3W 2개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음량을 자랑함. 다만, 최대치로 음량을 높였을때 약간 깨지는 소리는 나지만 그 정도까지 올리면 옆 사무실에서 항의들어올 듯 함. radiator 는 우퍼 역할을 하는데 공기의 흐름으로 저음을 만드는 거라 함. 기존 우퍼가 전기흐름으로 우퍼를 만드는 거라 부자연스러운 면이 많은데, 저음 우퍼가 매우 자연스러움.



리튬배터리 (1,300mA)를 채용해서 한 번 충전으로 7시간 재생 가능하다고 하니 하루 종일 틀지 않으면 사무실엔서 하루 정도는 그냥 들을 수 있을 듯.(참조로, 우리 회사는 야근이 없으니 당근 가능!!!!) 충전은 3시간 소요.


그리고, 사무실에 두면 간지 남...ㅎㅎㅎ






좀 비싸긴 (29만원)하지만 간지나는 제대로 된 블르투스 스피커를 원하다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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